▲ 청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병충해 감염 대비 긴급방제 지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병충해 피해 예방을 위해 벼 병충해 긴급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방제 일정이 지연되고 병충해 발생 확률이 높아져 전면적인 긴급방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시는 19일 오송읍을 시작으로, 청주시 관내 지역농협 및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와 협력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긴급방제비 등의 지원은 긴급 재난관리기금 응급복구비용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병충해 방제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방제뿐 아니라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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