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6-03-05 15:55:09
3월 27일 본사업 시행 앞두고 지역 돌봄 협력체계 구축
▲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협약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남 계룡시는 5일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 시행에 맞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계룡시는 ▲계룡장수요양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계룡시니어클럽 ▲아리야재가복지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장수요양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은 재가 복귀가 필요한 퇴원(예정) 환자를 발굴해 시에 의뢰하고, 시는 대상자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판정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맡아 낙상·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며, 시는 1인당 150만 원 한도 내 시공 비용을 지원한다.

계룡시니어클럽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월 30식 이내의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리야재가복지센터는 가사·이동·위생 등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담당한다.

시는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률(0%~100%)을 차등 적용해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룡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3월 2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통합돌봄TF팀 또는 주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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