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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관계자가 사업에 대해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는 25일 서충주도서관에서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구 도의원·시의원 및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행계획 수립 당시와 변경된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은 에너지전환, 흡수원 확대 등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중립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서충주 지역 중앙공원과 연결녹지가 조성 및 정비되어 이동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을 위한 공간이 확대되어 거주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2024년 시행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변경된 사업 내용이 많은데, 서충주 지역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0월 LED 가로등 교체 공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중으로 중앙공원 조성, 연결녹지 정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수소충전소 구축, 빗물저류조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시민 대상으로 사회 전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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