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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 제4회 통영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수정)는 지난 15일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4회 통영 어린이 낙서와 새활용 놀이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행사 부족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유아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물건의 용도를 새롭게 해석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새활용 놀이 주제가 더해져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했으며, 뽑기 놀이와 귤 빨리 까기 대회 등을 통해 흥미를 북돋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높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풍성한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고맙고 여느 행사장보다 아기자기하고 내용도 알차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국공립법인어린이집엽합회는 “아이와 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는 국공립·법인어린이집 16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관내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영유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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