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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 보은 찾은 윤건영 교육감, “AI 시대 디지털·윤리 교육 균형” 강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이 15일 오후 보은을 방문하여 AI 시대 디지털 교육과 윤리 교육의 균형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와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다수 수상한 전국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속리산중학교 ‘솔빛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올렸다.
또한 지난 8월 새롭게 개통된 디지털 기반 다차원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2.0’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통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을 쉽게 설명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충북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특히 다채움 2.0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든든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문수 보은지역협의회장은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다채움 2.0을 활용하여 능동적인 학습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특별히 고향인 보은을 찾아 열정적인 특강을 진행하고, 보은 교육공동체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신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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