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국 직원 수해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 행정국 직원 22여명은 4일 청주시 오송읍 소재 농가를 찾아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를 받은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그물망 및 말뚝 정리 등 농가 주변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호우 피해로 걱정이 많았는데, 도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일손봉사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도 공직자는 항상 도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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