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집중 호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건물 내 누수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수도 맨홀을 점검하고 배수로를 청소했으며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건축물 5개소(채소ㆍ과일동 등)에 상ㆍ하수도 배관과 각종 냉동기, 냉각탑 등의 기계설비, 분전반 및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설비, 소화ㆍ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 호우 대비 재난취약시설 누수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소매상가 및 과일동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했으며, 하수도 준설공사를 기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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