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5년 최우수 기관 선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5년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주관으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시환경개선 업무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추진 실적, 각종 도시환경개선사업 추진 실적, 야간경관 개선 추진 실적, 기타 가산점 등 5개 분야, 총 1,000점 만점으로 종합 심사했다.
북구는 체계적인 도시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 높은 예산 집행률,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5년에는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지하보도의 안전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공항교 하부 환경개선 사업’으로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3단계 사업’과 ‘팔거천 야간안심길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보행 안전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이자 생활 속 안전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환경개선사업의 사후관리 강화, 공공부문 야간경관 개선의 지속적 확대 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며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도시환경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삶을 담아내는 도시환경개선과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도시환경개선 사업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