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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남도는 강수량 부족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 욕지도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욕지도는 섬 지역 특성상 자체 수원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강수량 감소로 욕지댐 저수율이 급락하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주민 생활 불편은 물론 생업 활동에도 어려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민의 일상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운반급수 체계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급수 운반선 운영 지원, ▲현장 급수 지원 인력 및 장비 확보, ▲가뭄 대응에 필요한 제반 행정 지원, ▲ 취약계층 우선 관리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육상 운반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해상 운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대량 수송이 가능한 운반선을 적극 활용하고, 기상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운항 체계를 운영해 급수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뭄 상황과 저수율 변동 추이를 면밀히 분석해 단계적 재정 지원과 행정 지원을 병행한다. 통영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고령자·취약계층 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관리하는 등 주민 체감형 지원도 추진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운반급수 대책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기상 전망과 수원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재정 지원과 중장기 수원 확보 대책도 병행해 섬 지역 가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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