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획득… 4년 연속 선정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5-11-26 16:20:39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ESG 기반 사회공헌 성과로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획득… 4년 연속 선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공단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되어 ESG 기반 사회공헌 체계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환경(E)・사회(S)・투명경영(G)으로 구성된 ESG 3개 영역의 추진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ESG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해 오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인 ‘동행 봉사단’을 통해 자매도서 하화도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촌 일손 돕기,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러한 지역 문제 기반의 사회공헌 실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고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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