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점검 시행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 아동보육과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아동이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2017년에 처음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6개 영역(▲시설 운영환경 ▲시설 운영 ▲아동 및 서비스 ▲인적자원 관리 ▲회계처리 ▲위생 및 안전 관리)의 27개 항목에 대해 실시되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빠짐없이 꼼꼼하게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지역 중심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 꾸준히 개소수가 증가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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