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노인대학 학생들의 혈관 숫자는 청춘!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원보건소는 11일 청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맑은 고을 청춘 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다.
보건소는 노인대학 참여자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해 혈관 숫자를 인지시킴과 동시에 주기적인 측정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보건소로 방문하시면 언제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사전 문의 전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보건소는 내수읍(12일)과 오창읍(18일) 노인대학에도 찾아가 작은 보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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