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하동 상업지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하동 상업지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을 배부하고, 추운 날씨를 고려해 핫팩 등 겨울철 방한용품을 함께 나눠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이 있을 경우 누구나 상담 및 신고할 수 있는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 스스로가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겨울철은 위기가구가 생기기 쉬운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캠페인과 연계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에 공적 서비스 연계 및 민간자원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