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3-03-23 16:25:18
관내 18개 중학교 1학년 대상 8개 강좌 운영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4월부터 관내 18교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적성계발 꿈탐험’ 운영을 진행한다.

23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적성계발 꿈탐험’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와 적성 탐색과 계발을 돕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이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반영해 점차 대상 학교를 확대했다. 올해는 일동중 등 18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드론교실 ▲베이킹교실 ▲캘리그라피교실 ▲뷰티네일아트 ▲DIY 미니어쳐 ▲원예교실 ▲창의수학&보드게임 ▲천연제품 만들기 총 8개 강좌를 준비했다. 하나 강좌당 2차시 수업으로 관련 직업 소개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계룡 관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을 돕고자 다양한 강좌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이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와 적성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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