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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2월 30일 오전 11시 ‘(주)서경방송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12월 30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서경방송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세운 기획처장, 임지영 입학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 곽재균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경방송은 1997년 7월 22일 설립 이래 서부경남의 방송·통신 융합을 선도하는 방송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00년 4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이후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 지역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윤태희 대표는 2025년 3월 취임했다.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는 “대학과 기업은 지역 발전을 위해 동행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기업의 성장은 그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라고 말하고 “우리 지역의 심장인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대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태희 대표는 “앞으로도 ㈜서경방송은 단순한 후원자를 넘어 대학과 함께 지역의 혁신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상생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사인 ㈜서경방송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학생 교육 여건 개선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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