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결 위해 직접 현장 찾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2-07-28 16:30:02
염창동에서 안양천 잇는 진출입로 찾아 보행환경 개선방향 논의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28일(목) 오전 안양천 진출입로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염창동 222번지 일대에서 안양천 산책로를 지나 한강 자전거도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수차례 왕복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챙기고 안양천 진출입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사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염창동 222번지 일대 안양천 진출입로 현장을 찾아 보행환경과 안전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했다.

이곳은 가파른 경사의 계단으로 돼 있어 평소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이 한강공원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김 구청장은 차도에서 안양천 산책로를 지나 한강 자전거도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수차례 왕복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챙기고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양천 진출입로 급경사 구간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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