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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도청·교육청 정리 추경 예산안 심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했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했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비·감액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김대일 위원장은 “정리추경 예산안은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국·도비 변동 사항과 필요경비 등을 적정하게 반영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재정 건전성 및 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추경 편성 타당성을 면밀하게 심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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