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가옆에,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 삼계탕 기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장마철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재해저감시설인 우수저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내덕·개신·수곡 우수저류시설 3개소이다.
점검은 오가영 청주시 하천과장을 포함한 하천과 직원 3명이 진행했으며, 배수펌프 및 수문정상가동 여·부, 송·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발전기 등 예비전원 확보 여·부, 구조물의 균열·누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이외에도 배수문 토출구 등 부대시설의 작동상태 및 구조물 안전상태, 배수문 손상 및 변형상태를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시설점검 및 관리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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