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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공예비엔날레, 성파스님과 ‘우리 하나되어’ 11월 1일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누적 관람객 35만 명을 돌파하며 마지막까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폐막에 앞서 또 한 번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하는 ‘성파 선예전’ 연계 프로그램 ‘우리 하나되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면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특별전 ‘성파선예전(性坡禪藝展)-명명백백(明明白白)’과 연계한 스페셜 이벤트다.
참여작가인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시와 춤, 음악 등과 함께 감상하고 법문을 통해 명상과 사유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1960년 출가 이래 서예, 한국화, 도자, 조각, 염색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평생 연구해 온 수행자이자 예술가로, 눈에 보이는 작품 그 이상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성파 스님이기에, 이번 ‘우리 하나되어’가 참여자들에게 어떤 철학을 나누고 메시지를 전하게 될지 자못 기대가 된다.
텅 빈 충만 속에서 오롯이 자신을 ‘명명백백’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우리 하나되어’는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당일 입장권 또는 날짜와 관계없이 이번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비엔날레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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