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청주시새마을회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 본격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오는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환경정비 활동으로, 청주시새마을회는 무심천 플로깅 행사와 함께 43개 읍면동 새마을단체와 연계해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하며 지역 환경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지회 자체적으로 무심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대교 일원의 쓰레기 및 낙엽을 청소했다.
앞서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성안길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청주시새마을회는 집중 청소주간 운영 기간에 청주시 43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최소 1회 이상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 도로 및 하천 쓰레기 수거, 산책로 줍깅, 농촌 배수로 예찰, 다중이용시설 청소, 농어촌 지역 봉사활동 등이며, 캠페인 슬로건과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유재곤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은 우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발적 정화운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