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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2월 10일_달성군 영농부산물 파쇄 사진(달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지역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잔가지 등을 파쇄·정리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달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육비, 처리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의 현장 파쇄 작업과 인력 운영은 달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가 맡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산림과 100m 이내에 인접한 농지, 고령농, 취약계층 농가 등이다.
산불 발생 위험이 크거나 장비·인력 부족으로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와 깻대, 고춧대 등이다.
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 처리 기간은 2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하반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농가에서는 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결속 끈 등 이물질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활용되어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낮추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는 봄·가을철 산불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환경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작업 부담까지 덜 수 있는 현장형 지원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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