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콘서트 ‘아트 브릿지’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5-12-04 16:35:06
장애인, 비장애인 소통하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행사 열려
▲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콘서트 ‘아트 브릿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춘천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예술 콘서트 ‘아트 브릿지’를 열었다.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장애 당사자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 아동, 노인, 여성 등 다양한 시민공연과 장애인식개선 매직쇼 등으로 채워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며 모두가 참여하는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어울리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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