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과 강북교육지원청은 9일 NH농협은행 울산교육청출장소에서 지원하는 지역인재를 위한 사랑의 장학금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남·강북지원청 관내 취약계층 학생 40명에게 25만원씩 전달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교육청출장소에서는 2009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장학금액이 4백만원이 더 증액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되었다.
강남·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마다 학생들을 위한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든든한 교육복지공동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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