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2동 안전보안관, ‘2025년 고양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 수상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5-12-15 16:31:04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 고양시 주엽2동 안전보안관, ‘2025년 고양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 수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고양특례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총 14명으로 구성돼 월·화·목 3개 조로 나뉘어 매주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을 펼쳐왔다.
순찰 과정에서 보도·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배수로, 전동킥보드·자전거 방치 여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신고·조치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연간 활동 지표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그 결과 주엽2동 안전보안관의 지역 안전관리 역량과 기여도가 높게 평가돼 단체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창규 안전보안관 대표는 “1년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2일에 진행한 정례회의를 끝으로 2025년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굴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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