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화촌봉사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촌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화촌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4일 화촌면 일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에 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적십자봉사회원 및 화양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홀로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4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람과 사람사이의 따뜻한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미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의 마음의 위로가 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및 화양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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