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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문화의전당, 가족 오페라 '물의 아이' 기획공연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가족 오페라 '물의 아이'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가족 오페라 '물의 아이'는 ‘2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술 지원 선정 오페라’, ‘2024 해운대문화회관 오페라페스티벌 참여작’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인간 소년 ‘오동이’와 인어 ‘아리’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정한 우정을 나누고, 인간들과 인어가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몰입도를 높이는 역동적이면서 빠른 전개,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김지훈과 소프라노 최예은 등의 국내 성악가와 연출가 장희원, 작곡가 한대섭, 제작자(프로듀서) 김태영 등의 제작진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함월홀 입구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해당 작품은 클래식 오페라의 전통적인 문법과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줄거리, 영상 장비를 이용한 시각적 연출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 감성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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