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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디지털 시대, 학부모와 함께 자녀 미래 설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조선진)은 30일(화)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발맞춰 자녀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학부모 진로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에는 50여 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마을, 로봇기술마을, 항공우주마을 등 진로교육원 체험공간을 함께 둘러본 뒤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간담회가 마련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한 진로성장과 자녀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AI 디지털 시대에 학부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조선진 원장은 “AI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부모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오는 11일에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소통 가족진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 100여 명의 초‧중학생, 학부모, 조부모, 형제자매가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인재를 키워가는 장으로 마련된다.
진로교육원은 앞으로도 AI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합리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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