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뜨개질 수세미와 업사이클링 양말목 컵받침을 진영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인'나눔 한 땀, 행복 두 땀'과 학교연계사업 인성교육을 통해 운영된 업사이클링 창작공예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수세미와 양말목 컵받침이 어르신들께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경험은 인성교육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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