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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025년 전라남도에서 열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목포영산초등학교 6학년 정현서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정현서 학생의 작품은 창의적인 표현력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전남소방본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남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정현서 학생은 “조선시대 궁에서 화재를 대비하여 물을 담아놓은 그릇인데, 불이 무섭다는 생각보다 불을 조심하고, 미리 준비하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는 화재예방의 뜻을 담고 싶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용호 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화재 예방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정현서 학생의 작품은 불조심의 중요성을 쉽고 감각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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