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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인 대학생 건강 습관 챌린지 프로그램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10월부터 목포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건강 습관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30세대의 건강생활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익숙하게 이용하는 강의실, 실습실, 체육관 등 교내 시설에서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체육학과 교수들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식습관 개선 교육 및 영양 실습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스트레스 완화 이완요법 등 10회로 이루어져, 대학생들의 생활 습관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플렉스바와 폼롤러를 활용한 유연성, 근력 운동과 조리 실습 등, 실습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적인 교육보다 실제 실습형 프로그램이라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조기 예방을 위해 청년층 맞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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