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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서윤정 연구위원이 지난 25일 ‘인천시 통합돌봄 돌봄 수요와 돌봄 현황 그리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 통합돌봄 돌봄 수요와 돌봄 현황 그리고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직원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돌봄통합지원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약칭으로 내년 3월 시행한다.
강의는 돌봄통합서비스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온 서윤정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경과 △노인을 중심으로 한 인천시 돌봄 수요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경험 △인천시 통합돌봄을 위한 추진 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만큼 중요한 기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역할로는 △돌봄통합정책 실현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지원 △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장애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돌봄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민관협력 거버넌스 참여 등을 꼽았다.
한편 인천시도 군·구별 대비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부평구, 계양구는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술지원형 지역에 참여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두 개 구를 제외한 다른 8개 군·구는 최근 3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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