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육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부터6월 20일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3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 현장에서 1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중 희망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6월 19일은 한국분노관리연구소의 이서원 소장이 내담자, 상담자의 감정과 치유에 대한 강의를 하며 6. 20.(화)는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황의석 센터장이 청소년 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대전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56개교에서 개인상담을, 34개교에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신영미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서 초심과 열정을 새로 다지는 시간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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