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모라1동새마을부녀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어르신 삼계탕 데이 개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상구 모라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시원한 여름나기 어르신 삼계탕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는 1% 나눔 운동 후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고 시원한 여름 이불(150만 원 상당)을 준비해 함께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덕순 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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