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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협, 충청북도 7월 호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8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도청 여는마당에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북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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