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2모작, 퇴직예정자‘재취업지원서비스’교육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4~5일 이틀간 세중테크노벨리(흥덕구 송정동)에서 퇴직예정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변화관리 중요성 및 생애 설계 진단 △100세 시대 재무관리 △건강 및 대인관계 △여가생활 및 여행 △정부 지원 정책 등 총 6차시로 운영하며 청주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고령화 사회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인의 일 경험과 역량을 사장시키지 않고 우리 사회 발전의 소중한 동력으로 다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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