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건축문화 선도 민관 건축관계자 소통의 장 마련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4-02-29 17:25:30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 정기총회 참석, 소통·협력관계 강화 논의
▲ 좌측 네번째부터 이재광 건우회회장(도시재생과장), 안제문 도시정책국장, 건축사회 김현석 회장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 제52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건축사와 원활한 건축행정 업무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을 밝혔다. 

총회에는 건축사회 회원과 도시정책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건축관계자가 참석하여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으며, 행사는 도시정책국장의 축사와 건축행정에 기여한 창원시 건축직 공무원(7명)에 친절·봉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 이래 현재 22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건축시책에 이바지하여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하고 혁신적인 건축문화를 주도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건축사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민관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건축행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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