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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주시는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양주로 가자!'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1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차는 12월 1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양주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전용 구글폼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각 차수별 100명(총 20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부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로 양주에 대한 시민의 애정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 신청 혹은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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