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3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3-03-27 17:35:13
27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
▲ 27일 진행된 용산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장면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용산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구청과 교육청, 관내 학교, 경찰,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용산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8명 등 총 11명이 활동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대책보고, 협의체 간 상호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체적, 물리적 가해를 넘어 심리적 가해로까지 학교폭력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학교폭력으로 피해 입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유관기관들과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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