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봄꽃철 음식점 집중 점검…“구경도 식사도 안심하게”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6-03-20 14:40:06
조리장 위생·보관온도·유통기한·원산지 표시까지 집중 확인…위반 업소는 신속 조치
▲ 동대문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봄철을 맞아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식품정책과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봄꽃 탐방시설과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다.

점검은 보건위생과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며, 점검 과정에서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 손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해 업소의 불편과 오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사항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원산지표시법' 위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김밥, 샌드위치 등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도 병행한다. 수거한 식품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미생물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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