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 무료 운영...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6-03-11 17:45:33
경남점자도서관 등 3개 거점기관 선정... 12월까지 무료 교육 실시
▲ 경상남도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교육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2026년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지능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정보격차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각 교육기관에서 교육생을 모집해 인터넷·한글·엑셀 등 초급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며, 모바일 활용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점자정보도서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는 1,354명이 수료해 당초 목표인 756명을 크게 웃도는 참여를 보였다. 수료생 가운데 일부는 정보기술자격(4명)과 디지털정보활용(3명)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대학 진학(2명)이나 취업(2명)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났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 여건 등으로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해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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