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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상달빛×남형도 기자 북 콘서트: 설렘으로 버티는 법’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트라이보울 토요프로젝트 ‘옥상달빛×남형도 기자 북 콘서트: 설렘으로 버티는 법’' 이 열린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따뜻한 멜로디를 노래하는 옥상달빛과 ‘체헐리즘’ 시리즈로 잘 알려진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함께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마음과 생각들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낸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이루어진 여성 듀오로,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을 담은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 정규 1집 '28'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 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등 현실적이면서도 유머와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곡들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라디오 DJ와 에세이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 『언젠가 이 밤도 노래가 되겠지』를 통해 대중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남형도 기자는 사회적 약자와 보이지 않는 삶을 직접 체험하며 기록하는 ‘체헐리즘’ 시리즈로 잘 알려진 기자이다.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가장 많이 읽히는 기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에세이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 남기자의 체헐리즘』을 통해 소외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글로 세상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트라이보울 원형극장의 특징을 살려,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엔티켓과 놀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트라이보울 토요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음악과 이야기가 주는 위로와 설렘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토요일 오후,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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