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를 위한 카드지갑 제작·전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로 ‘카드지갑’을 제작해 총 2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이준호 학생(복대중학교 1학년)은 “추운 겨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은 2023년 충북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마지막 회기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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