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종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2026년도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강사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오는 2026년에도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130여 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하반기에는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자로, 세종시에 거주해야 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독창성 ▲지원자의 의지·역량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24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 2027년 겨울방학 특강까지 운영할 수 있다.
공모 지원 서류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될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형 프로그램이 관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