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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자율방법연합회 직무 경진대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화순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전남자율방범연합회 직무 경진대회가 열려 자율방범 활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자율방범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화순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국 자율방범중앙회장,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22개 시군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율방범대 법제화(2022년 4월) 3주년을 기념해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방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으로 치러졌다.
현재 22개 시군에 7천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지역 치안 파수꾼이자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유공 자율방범대원 표창, 도민 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대원 협력경기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바쁜 생업 중에서도 취약지역 순찰, 축제 교통관리 등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하다”며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연합회 가족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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