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에도, 동부창고 청주생활문화센터 소축제로 ‘공개집합’!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6월에 이어 7월에도 청주생활문화센터 소축제로 ‘공개共個집합’하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2~5시까지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공개共個집합’ 소축제 2탄을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 스티커·식기·책을 교환하는 현금 없는 교환마켓, 공유창고 ▲김주은 작가의 새활용 작품을 감상하는 업사이클링 전시 ▲액세서리부터 친환경 비누까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시민셀러 마켓 ▲신청자의 사연과 음악 취향이 담긴 버스킹, 우플리 라디오 등이다.
더불어 ‘재활용 골든벨’, ‘캐리커처 컬러링’, ‘특별한 피팅’, ‘아트 크로키’, ‘빙꾸(빙수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장마와 더위로 지친 여름 주말을 시원하게 만든다.
소축제를 알차게 즐기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받은 미션지 5개 항목 중 3개 항목의 인증 도장을 받은 선착순 60명에게는 다회용 타포린백 또는 동부창고 굿즈도 증정한다.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마켓 ‘공유창고’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중고 스티커·식기 ․ 책, 폐화장품을 지참하면 된다. ‘공유창고’의 교환마켓 참여자에게는 스탬프 2개가,‘아트크로키’ 재료로 활용될 ‘폐화장품’을 기증하는 참여자에게는 스탬프를 1개가 인증된다.
‘공개共個집합’은 개인(個)이 함께(共) 공유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집합 프로젝트를 이르는 말로,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 취향을 문화적으로 순환하고 공유하는 소축제이다.
10월까지 청주생활문화센터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마다 열린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과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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