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남해 설리해수욕장서 해안방제훈련 실시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3-09-19 18:05:32
12개 기관․단체 참여, 선박 사고로 기름이 해안까지 유입된 상황 가상한 훈련 진행
▲ 사천해경, 남해 설리해수욕장서 해안방제훈련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19일 남해군 설리 해수욕장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민간업체 등 12개 기관·단·업체 70여명이 참여했으며, 3,000톤급 화물선과 120톤급 예인선이 충돌, 예인선의 연료유(B/A) 탱크 파공으로 연료유 B/A 약 10㎘가 유출되어 남해군 미조면 설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안방제 장비인 고압·저압 세척기, 비치크리너, 굴삭기 등의 장비와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의 방제자재를 활용하여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훈련을 시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적극 행정을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