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美 에너지·첨단제조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전개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6-03-22 18:10:15
▲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이사진 취임식(Inaugural Ball 2026)’ 참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이사진 취임식(Inaugural Ball 2026)’에 참가해 미국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해 암참 신임 이사진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투자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우주항공, 신재생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고 잠재 투자기업 발굴에 나섰다. 특히 광양만권이 보유한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와 스마트 제조 기반, 항만·물류 인프라 등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경자청은 전남도와 한국쓰리엠, 지이 에어로 스페이스, 램리서치 등 첨단 소재부품 장비 기업은 물론 블룸에너지, 퓨어셀 등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남의 강점인 동북아 에너지ㆍ해양허브, 반도체,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과광양만권의 이차전지 소재클러스터, 스마트 혁신제조 등 첨단산업 인프라를 알리고 투자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충곤 청장은 “이번 암참 행사는 전남도와 광양경자청이 원팀으로 참여해 미국계 핵심 기업에 전남도와 광양만권의 사업경쟁력을 직접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구축된 미국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에너지, 첨단 제조의 실질적인 외자 유치를 이끌어 내 전남도와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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