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영농승계 후원결연식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4-05-10 18:20:21
지역리더 농촌지도자회원과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지원
▲ 후원결연식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는 10일 농촌지도자회원(멘토)과 마을의 청년농업인(멘티) 간의 영농승계 후원결연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촌지도자연합회는 화훼, 메론, 벼, 양돈, 염소 5개 작목에 대해 멘토-멘티(12명)를 선정했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마을의 지역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과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1:1로 결연시켜 품목별 이론, 재배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하고, 멘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당진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정착 기술지원과 디딤돌사업, 멘토링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영농농업인의 안정정착과 유입확대 할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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