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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교사와 교육공동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교원,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글로컬 인재 육성’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행사는 우리 교육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행사 준비에 헌신한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오늘 선보이는 ‘2030 미래교실’은 학령인구 감소, 소규모 학교 증가, 교원 정원 감축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교육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 미래교실’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고, 언어와 지역의 장벽을 허무는 교실이며, 학생 개개인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실”이라며 “이제 전남의 아이들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교육위원회가 그간 전남교육청과 함께 미래형 학습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2030 미래교실’이 지역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자재 확충, 네트워크 환경 조성, 전력 안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한 그는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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