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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AM 통합지원센터·UGIH S.I.W.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항시가 25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시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용역’과 ‘UGIH S.I.W.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탄소중립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항시 관련 부서와 자문위원, 포항 유엔기후변화글로벌혁신워크숍(UN GIH S.I.W) 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먼저 진행된 ‘포항시 CBAM 통합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른 지역산업 현황과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철강·알루미늄 등 수입 제품 생산 시 발생한 탄소 배출량에 상응하는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시행되면 철강산업 비중이 높은 포항 수출 기업에는 비용 및 행정 대응 부담 가중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철강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CBAM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탄소 배출량 관리, 제도 정보 제공, 맞춤형 컨설팅 등 단계별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해 기업의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서 열린 ‘UGIH S.I.W.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사업의 국정과제 부합성과 실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UN GIH S.I.W를 포항에서 개최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향후 시는 국제기후회의(COP 등)에서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등 글로벌 확산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 단계별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민 환경국장은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우리 기업들의 CBAM제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중앙부처 및 국제사회의 관심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프로젝트를 발굴해 포항의 환경정책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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